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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은행업계에 영향 적을 것
내년 중순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총선이 현재 급속도로 성장하는 캄보디아 은행업계 성장세를 둔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예금액이 줄어드는 일은 발생할 수 있다고 MSP(메콩전략파트너)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13년도 총선 결과를 반영하여, MSP에서는 오는 2018년 총선과 은행업계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은행과 MFI의 대출량이 선거로 인해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것이지만 예금량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은행 자체 유동자금으로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2018년 3월까지 최소자본금액 기준치를 상향시켜 모든 국내 금융기관이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년도 총선은 2018년 7월에 실시). MSP에 의하면 2013년도 총선 당시 선거일 전후로 예금액과 대출액이 줄어들었었다. 2013년 한해 동안 캄보디아 내 대출은 23% 증가했지만 7월(선거 전)에 급격히 줄어들었던 전례가 있으며, 예금액도 마찬가지로 선거기간동안 급격히 줄어 연 증가율이 12%에 그쳤다. MFI의 경우 2013년도에도 연 성장률 48%를 기록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