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현지 유기농 식품 EU 인증 받아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9일

국제인증협의회가 캄보디아 과일과 채소들에 유럽연합유기농 인증을 승인받아 유럽연합 시장수출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텐라 독일기술개발기관 GIZ 기술자문은 몇몇의 농부들이 모인 크메르유기농연합이 이달 초 유기농인증을 받아 국제시장으로의 유기농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것이 크메르유기농협회가 처음으로 유럽연합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면서 이것이 식품안전을 도모하는 유기농 제품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텐라 기술고문은 유기농연합의 농장은 시하누크빌에 24헥터 부지에 있으며 58종의 과일과 채소가 승일을 받았고 꼬꽁에 있는 농장은 아직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GIZ는 동남아시아식품무역 프로젝트에서 운영하는 단체인데 작년 9월 크메르유기농연합과 파트너 협약을 맺어 112,000달러의 지원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