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의 요청으로 국경지역 라오스 군 철수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Hun Sen in 5-star general 03 (DAP, Khem Sovannara)

훈센총리가 캄보디아 병력을 배치하기 위해 세콩 강 남쪽에 주둔하고 있던 라오스군대에게 철수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병력의 교체는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되었는데 스떵뜨레잉 지방 국경에서 라오스 군대가 캄보디아 군소속의 엔지니어를 막은 뒤로 한 달 간 교착상태가 있은 후에 일어났다.지난 주 토요일 훈센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라오스 군대를 철수시킬 것이라고 하며 국경위원회가 이 문제에 관해 다시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긴장상태는 일 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 2월 라오스 군대가 캄보디아 외곽국경지역에 도로공사를 막기 위해 세콩강을 건너면서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두 총리의 회담 후에도 14퍼센트의 국경지역이 아직까지 제대로 구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