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벙뚬뿐 지역, 두 번 째 화재사고 일어나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작년에 화재 피해를 입었던 프놈펜 벙톰푼 지역에서 또 한 번 화재가 나 18채의 집이 훼손되고 24가정이 피해를 입었다. 디 롯크마룸 민쩨이 지역 부지사는 새벽 6시쯤 불길이 시작되어 나무로 지어진 집들에 옮겨졌다고 했다. 소방관들과 지방헌병 그리고 지방경찰과 주민들은 두 시간 동안 불을 끄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롯크마룸 부지사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전선의 이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다행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작년에는 34채의 집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