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행세한 군간부 감옥행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지난 주 전(前) 군 간부가 2성 장군 행세를 하여 군대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말하고 다닌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아 투옥되었다. 가해자는 국방부에서 주요 요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기와 공문서 위조 그리고 불법무기소지와 군복의 불법적인 사용으로 기소되었다. 범인은 지난 12월 헌병에 의해 프놈펜에서 체포되었는데 2성 장교의 군복을 입고 훈센총리의 아들인 릿 첸 마넷 의 이름을 이용한 국방서류로 방어군에서 군사를 모집한다면서 돈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헌병은 그가 소지하고 있던 무기들과 군복 그리고 국방 서류 등 소지품을 압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