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노동자들의 잇따른 교통사고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1일

깜뽕짬 과 깜뽕 츠낭 두 개의 지방에서 두 개의 사고가 발생해 50개가 넘는 봉제공장의 노동자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그 중에 여덟 명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지난 주 금요일 깜뽕츠낭에 뚤 퐁그로 마을에서 28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두 명의 행인이 심각한 부상으로 프놈펜으로 이송되었다. 톤 반나 노동자 노조연합 회원은 노동자들을 태운 트레일러가 길에 웅덩이를 피하다가 그 구멍을 피하려던 또 다른 4개의 공장의 노동자들을 실은 트럭과 추돌하여 3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했다. 그는 길에 아무런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길은 곳곳이 움푹 패여 있어 상태가 나쁘다고 했다.

또한 깜뽕짬의 6번국도 에서는 아침 6시 반경 노동자들을 한 공장에 내려주고 다른 공장으로 으로 가던 트럭이 숯을 싣고 가던 트럭과 부딪혀 2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체앙 사이어 체응 프레이 지역경찰서장은 몇몇의 노동자들이 트럭에서 떨어졌고 6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위해 프놈펜으로 옮겨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