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평론가 킴속, 18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4일

정치평론가인 킴 쏙이 유명 평론가였던 낌레이 의 사망 배후에 훈센총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여 1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프놈펜 지방법원 판사는 킴 쏙이 낌레이의 죽음 뒤에 훈센총리와 제1여당이 배후에 있다고 모함한 혐의로 18형과 800만리엘(1,955 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지난 2월 킴 쏙은 RFA에서 제1여당이 한낮의 낌레이 총격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 한 바 있다.

이에 훈센 총리는 변호인을 통해 킴속에게 50만달러를 배상할 것을 요구하며 고소 절차를 진행했었다. 지난 7월 26일에 있던 재판애서 훈센 총리의 증언 요청이 거절당하자 재판장에서는 큰 소동이 있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