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산 댐 건설 관련 갈등 불거져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7일

스떵뜨레잉 지방청이 세산Ⅱ 댐의 점검을 위해 수상마을의 댐 접근을 막았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한 마을주민은 현재 마을이 폭우 때문에 힘든데 기술적인 점검으로 댐의 수문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몇몇의 주민들도 당국이 댐을 막아놓아 응급한 상황에 물을 쓸 수 없어 위험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스떵뜨레잉 지방청은 이것이 근거 없는 소문일 뿐이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마을 주민들을 잠시 고향에 가도록 했는데 그 때 미쳐 홍수를 대비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했다.

멘 콩 스떵뜨레잉 지방청 대변인은 댐 건설자들로 부터 보상금을 거부하며 마을에 남은 주민들이 경찰이 마을에 있는것에 대해 오해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 사실 지방청은 홍수기간 동안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마을을 방문하는데 그들의 안전은 당국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그것이 해당지역에 통제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선조의 땅을 지키려고 마을에 남기로 한 마을 주민 포트 께은 은 정부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마을이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막은 게 아니며 정부관료들은 마을주민들의 어려움을 모른다고 했다. 한편 댐의 건설은 2019년 완공 될 것으로 계획되었는데 총 81600달러가 투입되었다. 이 댐은 400 메가와트를 생산하여 스떵뜨레잉, 깜뽕참, 끄라체, 쁘레아 비히어 그리고 라따나끼리 지방에 전기를 공급하여 라오스의 전기에 의존하던 것을 끝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