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캄보디아 세금시스템 개선 충고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IMF 에 의하면 캄보디아 경제가 계속해서 건장한 유지와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출될 내역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더 강한 세금정책을 통해 국가세입을 모아야한다고 했다. 작코 트루넨 IMF 경제학자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상반기에 개발과 기반시설의 향상과 같은 몇몇의 중요한 과제를 마주했다고 하며 캄보디아 내 GDP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보조금도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세제수입의 개선은 남은 기간에 정부의 세금관리와 개혁의 유인에도 도움이 될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했다. 경제학자들은 캄보디아경제가 올해 선거로 인한 불안 증폭으로 민영 분야의 투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에 7퍼센트로 유지 될 것이지만 관광과 건설부문의 소비의 커다란 증가와 봉제부문의 약화도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도의 적자가 2015년 10.7퍼센트보다 줄어든 GDP의 8.8퍼센트였고 올해도 8.8퍼센트를 유지했다. IMF는 외환보유고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 6월 말에는 79억 달러에 달했다고 했다. 보고서는 지난 몇 년 간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GDP대 부채비율이 70%까지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이미 세금 징수를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고속 성장을 하는 캄보디아와 같은 나라에서 회계상 적자량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