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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반대세력의 페이스북 감시
캄보디아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영경찰이 정부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제압하기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감시한다. 이러한 감시를 통해 반(反) 사회집단이 사회의 불안정의 야기를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넷 사보은 국영경찰청장은 보고서에서 프놈펜 경찰본부는 당국이 정부에 대한 불공정한 정보의 전달이나 사회혼란을 야기 시키는 정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반대세력이 페이스북으로 사회혼란을 야기 시키고 공격을 하고 정부에 대해 반항적인 움직임을 조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움직임들을 제지되었다고 했다.
또한 경찰은 모든 시민사회의 정보를 통제하고-특히 반대세력-그리고 반대세력들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시민들을 선동하여 국가적 통일을 무너뜨리고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을 없애기 위해 강화된 기술을 이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미 몇몇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감옥에 갇혔는데 한 여성은 자신의 프로필에 낌레이의 죽음 배후에 훈센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 이번 달 체포되기도 하였다. 또한 망명중인 삼랑시도 같은 의혹을 제기해 20개월형을 받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인권단체 Licadho의 기술고문인 삼삼 앗 은 왜 경칠이 소셜미디어를 그렇게 면밀히 감시하는지 의문이라고 하면서 모든 정보들과 웹사이트들이 감시된다면 그것이 어찌 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냐며 반문했다. 또한 7월 총선에 대비해 사회를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혹평하며 이런 식으로 정보를 통제할 필요는 없다며 이러한 표현의 자유의 억제는 좋지 않은 시스템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