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범죄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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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경찰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의 범죄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4명의 지방경찰서장들이 참석한 정기회의에서 닛 사보은 국영경찰총장의 주도로 발표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캄보디아전역에서 경찰에 의해 처리된 건수가 지난 해 보다 5퍼센트 늘었다. 그 중 제일 커다란 증가는 경범죄로 11퍼센트 증가했는데 반면 흉악범죄는 13퍼센트 줄었다.

또한 보고서는 반띠어이 미은쩨이, 깜뽕짬, 깜뽕츠낭, 깜뽕톰, 깜폿, 껀달 등13개의 지방을 지목하여 범죄 증가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한편 보고서는 2017년 상반기 1,687명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는데 통계를 살펴보면 대리모행위와 신장밀매가 새로운 범죄로 떠올랐다. 이어서 보고서는 경찰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인신매매범죄를 엄중단속 하였고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려던 63건의 사업들을 검거했고 72명을 체포하였으며 144명의 피해자들을 구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