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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성장에 따른 금융분야 안정성 필요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캄보디아의 금융업계가 대출과 예금이 모두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 국민들의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실 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토요일 발표된 캄보디아중앙은행의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계의 대출금은 20.4퍼센트 늘어나 6월 말에는 188억달러가 되었고 예금은 23.4퍼센트로 174억 달러에 도달했다. 은행들의 부실대출률 또한 전체 대비 2.5퍼센트로 늘어났고 소액대출기관들의 부실대출률도 작년 평균 1.46퍼센트에서 2퍼센트로 늘어났다.
찌어 짠토 캄보디아중앙은행장은 캄보디아 상반기 금융업계가 건강한 상태이고 확장되고 있어 경제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 은행업무와 재정부문이 계속해서 강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력 또한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출과 예금이 각각 92퍼센트와 85퍼센트로 캄보디아 은행의 자산을 모으면 캄보디아 연GDP의 150퍼센트와 같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중앙은행이 지금처럼 위험부담을 줄이고 해당 부문을 지켜봐야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예금주들을 보호해 금융분야에 대해 더 강한 신뢰감을 가지기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신용위험을 줄이기 위해 신용정보가 강화될 것이며 투명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총 은행들의 대출금은 151억 달러이고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18.5퍼센트 늘어난 것이다. 예금은 22퍼센트 늘어난 157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소액대출기관의 대출금은 36억달러가 되었고 예금은 38퍼센트 늘어나 17억달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