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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보존활동’ 日역사가에 ‘아시아의 노벨상’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1일
캄보디아 대표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헌신한 일본인 역사가에게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이 돌아갔다. 필리핀의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은 2017년 수상자로 개인 5명과 단체 1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동남아 역사 전문가인 이시자와 요시아키(79) 전 일본 소피아대 총장은 12세기 세계 최대 종교 유적인 앙코르와트의 보호를 위해 50년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1961년 소피아대 학생 신분으로 앙코르와트를 처음 방문, 유적 보존 작업에 참여했다. 1980년부터 캄보디아인들은 물론 국제 전문가,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본격적으로 앙코르와트 보호와 복원, 연구, 교육 등의 활동을 벌였다. 이시자와 전 총장의 이런 노력은 앙코르 문화유산 교육센터, 박물관, 연구센터 등의 설립으로 이어졌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