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주차 엄중단속 실시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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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경찰이 다음 달부터 주차법규를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에게 면허증 스캔장치를 이용해 신원과 운전자 주소와 같은 정보들을 확인한 뒤 25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룬 롯비스나 내무부 교통공공질서국 국장에 따르면 범법자들은 차종에 따라 50,000리엘에서 100,000리엘($12.50에서$25) 가 부과되며 면허정지와 법원출두까지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들이 이번 단속을 위해 면허증 전자 스캐너 사용법 등 정교한 기술들을 익혔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범법 차량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비스나 국장은 벌금은 30일이 지나면 두 배 가 될 것이고 60일 후에는 세 배 그리고 90일 후에는 바로 법원으로 소송이 갈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