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위해 태국 방문 시 비자 없이 체류가능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5일

지난 주 수요일 태국정부는 캄보디아를 포함한 다섯 나라에게 치료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할 시 비자 없이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그리고 중국은 태국의 160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환자들은 사전에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인지 알려야 하며 병원은 환자가 도착하기 전에 이와 관련된 서류를 이민국을 포함한 관련기관들에게 보내야한다.

새로운 비자법에 따르면 부모나 자녀 그리고 배우자와 같은 환자와 관련된 3명에게까지 적용되고 비자 없이 90일간 체류할 수 있다. 촘 손리 외교부 대변인은 이것이 캄보디아인들에게 좋은 소식이지만 해마다 몇 명의 캄보디아인들이 치료를 위해 태국을 방문하는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