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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집 200채 피해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5일
지난주 월요일 캄보디아 해변지방 세 곳에서 폭풍우에 의해 200채가 넘는 집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께오 뷔 재난대책위원회 대변인에 따르면 꼬꽁, 캄폿 그리고 시하누크지방에서 8채의 집이 파손되었고 199채의 집의 지붕이 날아갔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수자원기상청은 태풍이 똔레삽과 메콩강에 곧 상륙할 것이기 때문에 주변지역들에게 미리 주의를 준 상태이다. 림 키언 후어 수자원기상청 장관은 지역당국과 수로 가까이 사는 시민들에게 수위가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라고 충고했다. 이어서 장관은 탈라스 라는 이름을 가진 이 태풍은 태국과 라오스를 지나 캄보디아를 거쳐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