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선거 당선인 재산공개 해야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9일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 기초의회선거 당선인들에게 재산을 신고해야 된다고 했다. 재당선인 또한 최신정보를 다시 공개해야한다고 했다. 옴 옌띠응 부패방지위원회 회장이 승인한 이 발표는 내무부가 당선인들의 목록을 제출할 것과 그 기한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부패방지위원회는 모든 지방의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사무실을 잡고 난 뒤 30일 이내에 재산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7월 15일부터 한 달 간 재산을 신고하게 된다.

한편 부패방지위원회의 재산공개 과정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재산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고 조사를 할 때와 같은 특정할 때에만 열람이 가능했기 때문에다. 이에 대해 작년에 캄보디아 책임기관은 정치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재산을 밝히자는 호소문을 발표했고 여당 법률가와 소수정당인 크메르의힘당 당대표가 재정기록을 밝히기도 하였다.

또한 풀뿌리민주당의 12명의 후보자들도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지만 주요정당들이 참여를 하지 않아 이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었다. 무 속후어 제1야당 당부대표는 지난 기초의회선거에서 승리한 제1여당에게 당선인들의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했고 대표자들이 사실들을 숨긴다면 이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 아니라면서 예외 없이 법률화 시켜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