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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가격 크게 떨어져
이번 달 캄보디아 산 카사바의 가격이 급락하여 농민들의 손실이 예상된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4월 까지 수확기에 갓 따낸 카사바의 가격은 킬로 당 144리엘 ($0.035)로 책정되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수확을 늦춰봤지만 올해 초 킬로당 108리엘($0.026)로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킬로 당 180리엘이 되어야 손익분기점이 되는데 이 가격이라면 농민들은 상품들을 손해를 주고 팔아야하는 상황에 처한 상태이다.
소이소파 빠일린지방 농업국장은 카사바가격이 수확기가 시작될 때 이미 손익분기점 아래였다고 하며 이것이 손실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카사바의 시장가격이 2014년이후로 30퍼센트 가량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카사바에 가격은 2014년에 720리엘($0.176)였던 것이 360에서에서 400리엘($0.088-0.102)까지 떨어졌는데 이번에 더 떨어진 것이다.
카사바는 캄보디아에서 환금 작물로 여겨져 왔는데 현지에서의 소비가 적고 적은 물과 비료가 들고 다른 작물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카사바재배를 지양하기위해 여러 정책을 폈지만 재배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소파 국장은 카사바의 재배가 쉽기 때문에 농민들이 계속 수확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 시즌에는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