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 해변 담장 건설 중단시켜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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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주 당국은 리음 해변 일대 불법으로 짓고있는 대형 울타리의 건설을 당장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현재 한 사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높이 29m에 달하는 벽이 지어지고 있었다. 주 당국은 해변은 공공의 자산이기 때문에 관광적 환경미화를 위해 이런 높은 벽이 지어지는 것을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권단체 리카도의 부온 나릇에 의하면 정부에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더 높은 콘크리트 벽들이 지어질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