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시, 야당이 승리해도 군은 나서지 않을 것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7일

sam-rainsy

지난 주 삼랑시 야당 총재는 여당측에서 2018년 총선 시 야당이 이겨도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한 군 고위 관계자가 내년도 선거에서 질 수 도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들의 의지를 인정하여 군이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구국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 내전이 날 수도 있다고 반복해서 경고를 해 왔었다. 지난달 지방선거에서도 국내 정세를 위해서 100~200여명을 정리할 수도 있다고도 말했었다. 한편 삼랑시는 야당측에서 이런 위협에 겁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춤 소찌읏 국방부 대변인은 아직 정권 교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삼랑시를 따를 이유는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