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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뽕스쁘서 100여명 집단 식중독 걸려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7일
깜뽕스프 지역 5개 마을에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시장 상인으로부터 캄보디아식 쌀국수를 사 먹은 뒤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렸다. 오 반뗀 지방보건당국 소장은 삼라옹통 과 꽁 피세이 지역에서 주민 130명이 문제의 국수를 먹은 뒤 구토와 설사를 호소했다고 했다. 환자들은 진료를 받았지만 병이 심각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들이 사먹었던 곳은 다른 사람들도 자주 가는 곳이었다.
당국은 국수위에 올려져있던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의 국수는 조사를 위해 샘플을 만들어 프놈펜으로 보내졌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수를 팔았던 상인은 심문을 받았고 음식위생에 관해 교육을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 받았다. 보건부는 관리들을 보내 해당지역에 음식상태 들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식당주인들 그리고 길거리 상인들에게 음식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