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MFI에게 고객보호 원칙 세울 것 지시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3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BC)가 국내 모든 MFI에게 캄보디아 빈곤절감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고객보호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니우 짠타나 중앙은행 부행장은 고객보호 프레임워크 2.0 정비 세미나에 참석해 이런 보호책이 MFI와 고객들 양측에 다 이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MFI측에서 도덕적으로 투명한 대출 조건하에 대출을 해야 금융서비스가 안정되고 캄보디아 정부의 정책인 빈곤절감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분 모니 캄보디아MFI협회 자문관은 현재 국내 11개 MFI에서 고객보호원칙을 적용하고 있고 이 중 8개 MFI는 지난 3년간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식 인증을 받은 기관은 LOLC, PRASAC, SPN, 비전펀드(VFC), 헤타깍쎄꺼(HKL), Amret, KREDIT, AMK이다. 이 인증서는 MFI의 롤모델 격 자격증과 같은 역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