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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담배세 인상 요구 받아
캄보디아 정부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가난을 줄이기 위해서 담배세를 인상 요구를 받았다. 이러한 요청은 동남아 담배규제연합에 의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TO)는 올해 금연의 날 테마를 “담배 – 발전을 위협하는 요소” 이라고 내걸은 바 있다.
부곤 리티팍디 동남아 담배규제연합 국장은 나라의 경제는 흡연자들이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을 잃어 일을 할 수 없을 때 시련을 겪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담배에 현금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음식과 건강관리와 주거 그리고 교육에 관련된 자금이 줄어든다는 뜻이라면서 가장들이 담배 때문에 병을 얻어 아프거나 사망에 이르러 가난이 더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녀는 이러한 결정이 가난한 사람들이 담배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면서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담배사용을 막고 건강과 사회발전을 위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몸콩 캄보디아건강운동본부 부장은 이러한 결정에 찬성하며 높아진 세금으로 금연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담배에 의한 질병으로 부터 피해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다른 나라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독려헀다.
캄보디아건강운동본부 보고서에 의하면 일 년에 10,000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흡연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캄보디아의 담배 시장은 매년 2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것은 시골에 40,000채가 넘는 나무집을 지을 수 있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