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기초의회선거 선거유세

기사입력 : 2017년 05월 30일

내달 초 기초의회 선거를 위한 2 주에 걸친 선거유세가 시작되었다. 수천 명의 여당 지지자들은 세이치함 여당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에 있는 꼬삣(다이아몬드)섬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훈센총리는 현장에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회현장의 사진을 올렸다.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당은 국민과 함께하며 국민을 받들며 국가를 바로 세우며 차별 없는 공평한 기회를 주겠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총리는 여당은 국민들이 모든 것을 가질 때 까지 상처입은 캄보디아를 이끌고 발전시킬 역량이 있다고 하며 여당을 지지하는 동포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야당도 프놈펜에서 선거유세에 뛰어들었는데 다른 정당들에게 폭력적이지 않고 정의롭고 시민들의 진정한 의지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지난 주 선거위원회는 당선 된 지역당국과 정당이 총 1,646개 지역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만큼 평화적이고 자유로우며 공정하고 투명한 태도를 요청했다. 이번 선거에는 여당과 야당을 포함한 총 12개의 정당이 참여한다. 선거에는 총 780만 명 – 이중 58.3퍼센트는 여자이고 만 명은 승려이다 – 이 유권자로 등록됐다. 2017년의 선거관련 법률에 따르면 한 지역구의회에는 적어도 5명에서 11명의 의원이 구성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