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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 반 국방부장관, 야당 시위 폭력 제압할 것
띠어 반 국무장관이 만약 야당과 야당지지자들이 선거결과를 용납하지 않는다면 시위자들을“이빨이 튀어나오도록 패 주겠다“며 엄격한 제압을 경고했다. 반 국무장관은 시엠립 지방에 새로운 행정회관 개관식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하였으며 “변화, 변화, 훈센은 물러가라” 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없다고 했다. 또한 국무장관은 이것이 사전경고라면서 두 번의 경고는 없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 2013년 총선 때 시위자들이 외쳤던 것이다.
당시 시위자들은 폭력적인 진압을 경험 했는데 2013년 선거 두 달 후에 모니봉 다리에서 시위 진압 과정 중 한명의 행인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네 명의 심각한 부상자들이 발생했었다.
이에 관해 착소피읍 캄보디아인권센터 국장은 군대를 이용해 시민들을 두렵게 만들어 선거에 임하게 하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 당국의 영향력은 폭력적이기 보다 평화롭게 시위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 평화로운 인권활동을 위해 쓰여야한다고 했다.
메앗나이 정치 분석가는 이러한 여당의 협박성 발언의 증가는 국내외 반발에 대한 두려움을 가혹한 억압으로 억누르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여당이 페이스북사용자들의 증가로 전 보다는 폭력적인 반응이 덜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