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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크마오서 급여 인상 시위로 국도 막아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4일
지난 주 따크마오 지역의 한 봉제공장에서 300여명의 근로자가 21번 국도를 가로막고 주 4회에 걸친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거리에서 4월달치 급여를 요구했다. 시위대는 4월치 급여를 전부 다 받기 전에는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밀린 급여 중 일부($20)만을 받자 5월 12일에 도로를 막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국왕생일이후 3일에 걸쳐 계속해서 국도를 막으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오후 1시가 되어 평화적으로 해체했다고 한다. 시위대 중 한명인 므은 사미은(34세)는 공장측에서 자신에게 $130을 빚지고 있다고 하며, 이 돈을 받지 못해 현재 집 렌트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측에서는 작년도 부터 주문량이 줄어드는 등 재정위기를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바이어들이 임금이 더 적은 다른 나라로 주문을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측에서는 3일에 걸쳐 수백명의 근로자들에게 $20, $30, $50을 지급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