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끄나풀, 마약밀매 혐의로 기소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4일

경찰 끄나풀이 1킬로에 달하는 마약을 밀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프놈펜지방법원에 출두하여 유죄가 선고되면 20-30년 형을 받게 된다. 임사란 지역경찰서장은 경찰이 용의자가 마약밀매를 하는 것이 의심되어 몇 달 동안 따라붙었다고 하면서 비밀첩보원이였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서 아홉 팩의 마약과 5대의 전화기를 압수했다. 용의자는 2016년도 마약퇴치경찰로 임용됐었는데 마약을 퇴치한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마약을 거래하다가 꼬투리가 잡혀 체포까지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