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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봉제분야, 꾸준한 성장 중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은 주변국과의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성장 속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건실한 캄보디아의 봉제, 신발분야의 성장을 칭찬했다. 잇 섬 헹 노동부 장관은 지난 주 열린 국제노동절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캄보디아의 봉제분야가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봉제분야에서 총 750,000개의 고용이 창출되었고 월 153달러로 지난해 보다 10퍼센트 가까이 오른 최저임금으로 연간 20억 달러가 임금으로 지불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른 추가적인 수익과 합하면 각 노동자들은 월평균 총 170달러에서 181달러정도를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반소우이응 캄보디아봉제협회 회장도 주로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와의 심해진 경쟁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의 봉제분야가 성장을 이룩 했다고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에 힘을 실었다.
그는 몇몇 바이어들이 두 나라(미얀마와 방글라데시)에서 물건을 주문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캄보디아에 대한 주문이 줄어들었지만,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016년 같은 시기에 비해 4퍼센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봉제산업이 여전히 생존할 수 있지만 성장률은 그저 평균적인 한자리 수의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소우이응 협회장에 의하면 캄보디아봉제업협회는 2015년에 비해 9퍼센트 증가한 2016년에 총68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액을 벌어들인 600개의 회사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는 지난 몇 년에 평균 10퍼센트였던 성장에 비하면 살짝 적은 수치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7월에 미국으로부터 여행상품에 대한 면세특혜를 받음으로써 수출 증가에 따른 의류분야가 추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