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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캄보디아 경제적 지원 대폭축소 예상
미국 국무부 예산관련 문서에 의하면 앞으로 캄보디아 원조의 주요계획이 없어지고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미국의 지원도 대폭 삭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가 공개한 이 문서에 따르면 2016년 3450만 달러가 지원된 미국 원조금은 2018년까지“0”가 될 것이다. 또한 경제지원기금에서도 2016년에 지원 800만 달러의 지원금이 완전히 끊길 것이라고 밝혀졌다. 비록 아직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건강프로그램이 관련된 단체들에게 2016년 수준부터 각각 18.3퍼센트와 37.4퍼센트 줄어들었다.
이러한 점진적인 지원금 축소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3월 예산제안서 중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위한 개발지원이 3분의 1 정도 줄었던 것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의회에 승인을 받으려면 긴 여정을 거쳐야하고 지원금 축소 추진에 대해 공화당 지지자들에게 조차 비판을 받기도 했다.
캄보디아는 77개의 나라 중에 개발지원이“0”으로 축소되는 나라들 중 하나인데 같은 아세안회원국들인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도 비슷한 수준의 축소가 제안 되었다. 제이라만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이 문서에 대해 의견을 내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지원의 축소는 캄보디아와 미국 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뒤늦게 험난한 국면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고위관직자들은 1970년대에 있었던 미국의 캄보디아로의 폭격에 관해 비판하며 이것은 전쟁 기간의 사과를 위한 채무를 거부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