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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원 신호등 가동 시기 늦춰져
일본에서 자금을 지원하여 프놈펜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100개의 신호등이 본격 가동 시기가 늦춰졌다고 발표됐다. 양국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를 통해 작년 2월에 1600만달러 상당의 지원 협약에 서명했지만, 프놈펜시청 교통국의 초우 낌뜨리는 이 신호등이 2018년 2월까지 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현재 신호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주민들이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도로 공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동시기가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프로젝트는 항상 장애요소가 존재한다고 하며, 특히 신호등대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이익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신호등대를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집 앞에 신호등대가 설치되는 것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지원된 신규 신호등은 아직 12개 장소에서만 가동되고 있다. 자이카에서는 신규 신호등이 CCTV로 연결되어 중앙 통제가 가능해 질 때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카 측에서는 이 신호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속도를 약 14%정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결국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총 1,717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하루 평균 4명의 사망자를 낳았었다. 부상자는 6,600명이 발생했었다. 2017년 1분기에는 총 98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대부분의 교통사고가 프놈펜, 껀달, 번띠어이 미은쩨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 기간동안 사망자는 489명이었고 부상자는 1,45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