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사고로 2명 사망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2일

라따낙끼리에 거주하던 한 남성과 스와이리응주 내 한 십대 소년이 지난 주 낙뢰사고로 사망했다. 라따낙끼리의 50대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논을 지나다 낙뢰를 바로 맞아 팔과 목에 화상과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비가 많이 오고 있지는 않았지만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치고 있었다고 말했다. 께오 위 국가 재해대책본부장은 우기가 다가오며 낙뢰사고가 많아지니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4개월 동안 낙뢰사고로 인해 총 9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