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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 공기 청정도 측정 기구 추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대기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침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서이 삼 알 환경부장관은 일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센터로부터 PM2.5로 불리는 대기오염 측정 설비를 지원 받았다고 말했다.
경보호국 단체장인 헹 나릇에 의하면 이런 방식의 측정기구는 캄보디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실시간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프놈펜의 상황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환경부 빌딩 꼭대기에 설치된 이 장치는 이미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서버에 접속은 하지 않았다면서 곧 온라인으로도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또한 현 대기상태에 관해 나롯 단체장은 과거에 관찰 측정의 부족으로 연구에 제약이 있었다는 것에 수긍을 하며 아직 캄보디아는 세계보건기구(WHO) 가 발표한 103개나라 3,000개 도시에 대기오염 정도를 나타낸 도시대기오염허용치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WHO캄보디아 관계자인 제임스레릭은 새로 추가된 PM2.5 측정 기구가 도시의 대기오염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프놈펜의 데이터를 모으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기가 오염된 도시에 다섯 명 중 네 명은 WHO의 제한을 넘는 대기오염물질에 노출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그는 세계의 모든 지역들이 대기오염의 영향을 받지만 그 중에서도 소득이 낮은 도시들이 가장 그 영향이 크고 저소득, 중산층나라 중에서 98퍼센트에 달하는 100,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WHO의 대기 청정도에 대한 지침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곳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