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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변축제, 14만명이 방문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4일
지난 3월 24일에서 26일까지 스떵 뜨라엥에서‘사람, 관광, 문화, 환경의 연결고리인 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강변축제가 140,000명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통 쿤 관광부 장관은 50,000명에서 60,000명의 현지인과 외국인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한 사람당 평균 60달러로 총 840만 달러를 소비했다고 현지방송에서 말했다.
스떵 뜨러엥은 프놈펜에서 455킬로미터 떨어져있으며 메콩강 주변의 모래강둑이 펼쳐지고 돌고래와 오래된 사원유적지, 그리고 달콤한 타마린과 파시위생선등 특산물들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매력있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 해 강변축제는 깜퐁참과 드봉크멈에서 ‘깨끗한 강 최고의 공동체’ 라는 주제로 열렸고 내년에는 프놈펜과 가까운 껀달지방에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