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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권보고서에 반박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7일
지난 22일 외무부는 캄보디아 민주주의가 공격받고 있다고 나타낸 APHR(Asean Parliamentarians for Human Rights)보고서에 대하여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지난 20일“민주주의의 종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APHR 보고서는 훈센 정부가 조직적으로 민주주의를 해체하고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전했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달 통과된 정당법 개정안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치는 참여와 발언에 대한 야당의 지위를 무력화시키며 CNRP의 존재를 위협했다고 나타냈다. 이에 캄보디아 정부는 민주주의와 더불어 인권 및 법치주의의 증진 및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찰스 산티아고 APHR 회장을 향해 다른 회원국의 국무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아세안의 접근법을 준수할 것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