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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위협에 대한 우려 없이 자유롭게 투표 요청
지난 19일 서명된 지 약 1개월 된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성명서가 누설되어 소셜미디어에 펴졌다. 성명서는 국왕이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총선에서 “억압, 위협 또는 협박에 대한 우려” 없이 선호 정당에 투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국왕이 지난 2월 20일에 서명한 이 성명서는 캄보디아인들에게 비밀 투표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것을 요청했으며, CNRP 의원이자 왕가인 시소왓 토미코 왕자는 이 성명서가 노로덤 시하누크 전 국왕의 통치기간에도 유사하게 발행된 적 있는 정기 선거 항소라고 전했다.
국왕은 현재 중국에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있지만 그가 해외에서 서명 한 또 다른 칙령은 서명과 동시에 배포됐다. 이는 쏙 안 전 부총리에 대한 영예 부여에 관한 내용이었다. 한편 국왕은 정당법의 최근 개정안에 서명하지 않았으며, 이 역시 국왕이 해외에 있을 때 통과되어 일부 사람들은 국왕이 논쟁의 여지가 있는 입법안에 반대했을 것이라고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회(NEC)는 정당들을 향해 오는 5월 20일부터 13일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선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모든 선거운동은 6월 4일 투표가 시작되기 전인 6월 3일에 중단된다. 코뮌 선거에는 유럽연합(EU), 일본, 중국으로부터의 원조와 국가 예산이 사용되며 5,30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선거는 2002년 이래 5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가 네 번째다. NEC는 12개의 정당이 9,000명의 후보자를 출마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12년 코뮌 선거에서 CPP 여당이 11,459석 중 8,292석을 얻었으며, 1,633석 중 1,592석의 코뮌장 자리를 차지했다. CNRP 야당은 2,955석의 의석과 40석의 코뮌장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