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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주 노동자 임금 인상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태국 노동부는 연 초부터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을 인상했다. 한편, 시민 사회 관계자들은 급료 인상에 대한 찬반양론이 있다고 전했다. 3월 14일에 발표된 잇 삼헹 노동부 장관이 서명한 공문에 따르면, 태국 노동부는 1월 1일부터 태국 내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 및 제한된 근로 시간을 인상했다. 잇 삼헹 장관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합법적으로 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위원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
태국 노동부는 건설 현장 또는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공장과 같이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에서는 하루 최대 7시간, 일반직은 하루 최대 8시간으로 근로 시간을 지정했다. 지난 2월 캄보디아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 수는 1,056,358명이며,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총 노동자 수는 1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