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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몽 그룹, 사료 가공장 투자 계획 발표
지난 3월 둘째 주, 국내 최대 사료 생산 투자 기업인 칩 몽 그룹(Chip Mong Group)은 대규모 사료 가공장 및 산업용 양돈장 건설을 위한 6천 만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여전히 수입 사료에 대한 캄보디아의 의존도를 줄일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농림부의 동물 생산 및 보건국의 센 소완 국장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는 1억 3,5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사료의 절반 이상을 수입하여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돼지고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1억 달러를 소비하여 주변국으로부터 약 40만 마리의 돼지를 수입했다. 소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돼지 및 가축 사료 공급을 위해 10개의 사료 가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10개 가공장의 합산 생산량은 국내 수요의 40~50%를 충족시킨다. 칩 몽 그룹의 리응 쿤 이사는 그의 회사가 새로운 사료 가공장에 6천 만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2019년에 공장 운영이 시작되면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시설은 연간 20만 톤의 돼지 사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중 70%는 회사 소유의 28만 마리의 돼지를 위해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는 현지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