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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지뢰 제거 원조 물색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1일
캄보디아가 벨기에 측에 전시 지뢰 및 불발병기 제거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지뢰와 불발병기는 아직도 캄보디아에서 부상과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요청은 외무부에서 쁘락 소콘 외무부 장관과 필립 크리델카 주캄 벨기에 대사의 회담 중에 이루어졌다. 이 회담은 양국 간의 유대 증가 및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에 대한 약속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웃 보릿 외무부 차관은 벨기에의 지뢰제거에 대한 무상원조는 2012년에 종료되었다고 전했으며, 쁘락 소콘 장관은 벨기에 측에 캄보디아 지뢰제거 작업을 위한 추가 원조를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릿은 최근 4년 동안에는 100명 미만의 사상자가 발생한 반면, 1994년에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4,320건의 부상 및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2015년 11월에 발표된 캄보디아 지뢰 행동 관리국 보고서에 따르면, 4~6백만 개의 지뢰와 탄약들이 캄보디아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1979년부터 2015년 9월까지 지뢰와 UXO 폭발로 19,720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