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정 캄보디아 여성 성매매 3인조 체포

기사입력 : 2017년 02월 15일

지난 6일 반인신매매 경찰은 일식 외식업 경영자 수수무(Susumu)와 그의 아내를 포함한 캄보디아인 2명이 10명의 캄보디아 여성을 일본으로 인신매매한 혐의로 체포되었음을 밝혔다. 경찰은 일본 남성과 그의 아내는 캄보디아 여성에게 ‘일본에서 한 달 월급으로 3천~5천 달러를 벌 수 있다’며 유인했지만, 실제 그들이 일본에 도착해서는 강제 성매매를 시켰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여성 한 명은 캄보디아대사관에 비밀리에 접촉하여 7명의 캄보디아 여성 구조 및 조사로 이끌었다. 경찰은 앞서 3명의 동일 인신매매 피해자를 발견했지만, 그들은 이미 경찰의 지원 없이 귀국했으며 조사 불참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