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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바벳 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기사입력 : 2017년 02월 07일
프놈펜과 캄-베 국경지역인 바벳을 연결하는 국제 고속도로는 완공과 동시에 적절한 통행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후원한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135km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킬로미터 당 약 0.03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통행료는 다른 아세안국가들의 고속도로 요금에 비해 합리적인 편이다. 베트남은 킬로미터 당 0.1달러, 태국은 0.04달러, 인도네시아는 0.02~0.05 달러로 나타났다. 고속도로는 약 20억 달러의 공사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되며, 캄보디아와 일본 정부에서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해 고려하고 있다. 건설이 2018년에 착수한다면 2024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