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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증가, 수입은 감소
지난 24일 관광부에서 발표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도 관광업 성장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리들은 무면허 관광 시설들로 인해 세금 징수액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무면허 관광 시설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국제 관광객 수는 5% 증가하여 500만을 넘어섰다. 그러나 관광업 총 수입은 2015년의 3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또는 GDP대비 13%로 하락했다. 또한 관광 사업 등록 수도 5% 증가했으나 관광 허가 수익은 고작 1%밖에 늘지 않았다고 나타냈다.
2016년 말에 확인된 수치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호텔 647개, 게스트하우스 1,996개, 식당 1,844개, 여행사 588개와 5,088명의 가이드가 등록되어있다. 연간회의에서 통콘 관광부장관은 산업 내 규제 개선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캠페인에는 7단계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 허가 관리 향상 및 세금징수 강화가 첫 번째 단계로 지정되어 있다. 두 번째는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이며 다음으로는 관광 부문에 대한 산업 기준 관리 개선으로 나타났다.
킴 세레이로앗 관광부 산업국장은 정부가 캠페인 기간 동안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2018년까지 무면허 사업체들을 철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레이로앗은 캠페인에 포함된 나머지 단계들에 관광 가이드들에게 개인 QR코드 발급하여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보장하고 접근을 개선하는 것과 산업을 위한 정부 기금 관리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