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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통법규 위반자 명단 공개
캄보디아 내무부 공공질서국에서 교통법규 위반자 40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바로 명단을 프놈펜지방법원으로 보내 법적 조치를 취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자로 공개된 명단에 속한 위반자들은 15일이내에 벌금을 내야 한다고 명시했었다. 공공질서국의 룬 로앗 위스나 국장은 이들은 90일의 벌금 납부 기간을 무시한 연체자들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안전기관의 이어 짜리야 대표는 이 명단으로 인해 국민들이 더욱 더 교통법규 준수에 협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법원이 너무 분주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일을 재판으로 처리하자면 굉장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위반자들 중에는 교통 단속 당시 경찰에게 돈을 준 운전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한 트럭운전수는 트럭 뒷문을 잠그는 것을 깜빡했는데 경찰이 5만리엘($12.5)의 벌금을 징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경찰에게 뇌물로 2만리엘을 줘서 모든 일이 해결됐다고 느꼈지만 갑자기 이번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