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여권 항의에 정부 발급 결정

기사입력 : 2017년 02월 07일

태국 내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500명이 2014년에 필요한 수수료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적 서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태국 경찰청장에게 항의서를 보냈다. 이에 노동부 대표들은 노동자들이 서류를 받기 전 지급해야하는 미수 요금이 남아있다고 말해왔으나 노동자들은 이를 부인했다. 결국 지난 24일 정부는 부도덕한 브로커들이 노동자들을 속였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에게 여권을 발급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