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일 친선다리 보수, 5월로 연기

기사입력 : 2017년 01월 23일

친 낌히응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대변인은 시청 관계자가 이번 달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던 캄보디아-일본 친선다리 보수공사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일본에서 자금을 제공한다. 낌히응은 다리 부근의 가구 재배치 등의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멧 미어페악끄데이 시청 대변인은 일부 가정이 프로젝트에 의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지만 재배치 관련 질문은 공공사업교통부에게 떠넘겼다. 다리는 보수 기간을 위해 22개월 동안 사용이 금지된다. 캄보디아-중국 친선다리는 양 방향 통행이 될 것이며 연락선들도 차량을 운송할 예정이다. 일본은 프로젝트를 위해 약 3천만 달러를 제공하며, 이는 다리의 심각한 구조적 손상을 복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상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