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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건축산업 둔화
분석가들에 의하면 지난해 캄보디아 정부의 부동산 이전 및 건축업에 대한 총세입은, 보고된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가치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 분야 둔화가 반영되어 25% 감소했다.
지난 17일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MLMUP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거둔 세수는 7,200만 달러로 2015년의 9,000달러보다 감소했다. 세수의 25% 감소는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 승인된 투자 총액과 대조된다. 2016년에 승인된 투자 액수는 85억3천만 달러로 2015년의 33억 달러에 비해 155% 급등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거둔 세금 7,200만 달러의 약 85%가 부동산 이전에 대한 세금이었다. 나머지는 다양한 건축업에 따른 세금으로 나타났다. MLMUPC 보고서는 작년에 승인된 건축 프로젝트 수가 2,636건이었으며 2015년에는 2,305건이었다고 나타냈다.
캄보디아 부동산 중개인 및 감정인 협회(CVEA)의 낌 히응 회장은 건축업 내 투자 급등에 대한 보고가 인상적이지 않다며 2016년은 건축 활동의 둔화가 명확했던 한 해라며 투자액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히응은 투자 수치에 대해,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등록할 시 정부의 장부에 적히는 한낱 숫자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각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실제 자본금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