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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민주택 프로젝트 발표
캄보디아 정부에서 집권 기간 최초로 저가 주택단지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캄보디아 전역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서민층-중산층용 주택 수요 증가에 대해 정부가 조금은 뒤늦은 반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주 찌어 소파라 캄보디아 건설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프놈펜 남부 지역에서 프로젝트 시작 행사가 열렸다. 월드브릿지그룹의 씨어 릇티 회장은 이곳에 총 2,292세대의 주택이 생길 것이며 주로 은퇴공무원과 저소득층 캄보디아인들을 위한 주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서는 총 45헥터 면적의 이 부지는 작년에 구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단계로 20헥터 면적에 주택이 지어진다.
월드브릿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서민주택단지를 전문적으로 조성해 온 De Habitat Builder라는 회사와 하도급계약을 맺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건축은 2년간 계속되며 주택 1채당 약 25,000~30,000에 거래될 예정이다. 주택 소유자가 될 조건은 월 $500미만의 급여가 있어야 하며, 은행 대출(저리)를 상환할 능력이 되어야 한다. 릇티 회장은 캄보디아에는 이 프로젝트의 잠재고객층이 매우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수요가 굉장히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