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1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1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1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1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1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16 days ago
툭툭 제작소 슬럼프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7일
10년 전만 해도 주문에 따른 마감 시간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호황이던 툭툭 제작 산업이 인도에서 수입되는 뚝뚝이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11년 째 툭툭을 제작하고 있는 완나는 지난 10년 간 월 평균 30대의 툭툭을 제작 및 판매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5년에는 그 수가 20으로 줄더니 작년에는 한 달에 10대를 팔기도 힘든 수준이 되었다고 말했다. 프놈펜 내 툭툭 작업장은 약 33개로 추정되며 시엠립에도 8개 이상이 존재한다. 현지 제작 툭툭은 목재, 금속, 직물을 사용하며 약 900달러에 판매된다. 오토바이까지 포함하면 약 2,000달러에 이르며, 중고는 약 1,000달러 정도이다. 이에 비해 인도에서 수입되는 바자즈(Bajaj) 툭툭은 새 것이 2,50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LPG로 운영비가 적게 든다. 현재 프놈펜 거리에 1,000대 이상이 활보하고 있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