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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수 발생 운수회사에 경고
국가도로교통안전위원회(NRSC)에서 작년도 가장 많은 교통사고를 낸 운수회사 3곳에 경고장을 발부했다. 경고장에는 시스템을 개선하거나 아니면 영업 중단을 각오하라고 쓰여 있었다. 이번에 경고를 받은 회사는 릇모니, 비락분탐, 15SH 회사였으며 모두 2016년도에 다수의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회사이다.
가장 많은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회사는 15SH버스로 프놈펜에서 호치민으로 가다가 봉제공장 근로자를 태운 통근차량을 쳐 20명의 사망자와 19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NRSC 사무국장인 민 미은비는 이 세 회사 소속 운전수들의 부주의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NRSC는 운수회사들에게 운전수 교육을 제대로 할 것을 당부하며, 또다시 실수를 할 경우 영업중단 등 강경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릇 모니 회사의 섬 위쪗 행정국장은 자사에서 사고를 많이 일으킨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회사도 똑같이 많은 사고를 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2015년에 버스에 불이나서 많은 승객이 사망한 사건 이외에는 큰 사고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운전수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RSC통계에 의하면 2016년 한 해 동안 총 3,7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717명의 사망자와 6,60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