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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지카 오보는 파스퇴르 연구소 탓
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8일, 국내 첫 지카 발생 사례를 확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19일 오전, 정부는 이를 철회하며 추가 검사 이후 지카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부사람들이 정부를 향해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제대로 확인할 것을 충고하자 전염병국은 그들을 책망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전염병국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이번 일은 업무를 5성급 연구소인 파스퇴르 연구소의 부주의로 생긴 잘못이라며 보건부와 WHO는 파스퇴르 연구소를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스퇴르 연구소의 필립 듀사르 바이러스 부서장은 특정한 지카 혈액 검사를 실시했으며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바이러스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차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중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흔한 일은 아니지만 발생할 수 있는 일이고 유감스럽게도 이번에 잘못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듀사르는 내년에 캄보디아에서 지카가 발병할 가능성을 유지하며 국내 지카모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건부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2007년에서 2010년 사이에 7건의 지카 감염 사례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