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1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1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1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1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1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1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1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17 days ago
보레이깰라 벙꺽 주민들, 토지부 앞에서 시위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6일
40여명의 프놈펜의 보레이깰라와 벙꺽 지역 주민들이 냄비와 프라이팬을 들고 토지관리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 두 지역은 강제추방등으로 오랜 기간동안 토지분쟁이 계속됐던 지역이다.
보레이깰라 지역 이주민 대표 폭 핀은 판이멕스 건설사가 거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10채를 지어줄 것이라고 약속했었지만 실제로 8채밖에 지어주지 않아 피해민들이 속출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녀는 이런 처사는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며, 회사측에서는 계속해서 야당의 사주를 받고 시위를 하고 있다, 너무 고집이 세다고만 일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측에서 3,000달러에서 5,000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제시했지만 이는 전혀 적절하지 않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측에서는 시위를 계속하지 말라고 하며 평화적인 대화로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